[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하가 셋째 임신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레게 강같은 평화의 하하와 지조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셋째 소식에 대해 "너무 축복도 많이 받는데 원망도 많이 듣는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랑꾼이라면 와이프를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30% 정도는 셋째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와이프를 보면 멈춰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무대에 있을 때 가장 멋있으니까. 그래도 길게 보면 고은이의 승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전 죄인이고 나쁜놈이다. 저는 사랑꾼 아니다. 제가 우리 누나랑 저를 비교했을 때 어머니한테 하는걸 보면 누나만큼은 못한다. 아들은 키워봤자다. 돈만 주는 기계다. 하지만 딸은 엄마랑 팔짱 끼고 다니면서 쇼핑도 하는 효녀다. 저는 고은이를 외롭게 두고 싶지 않다. 딸일 경우 고은이한테 당당할거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언제 일어난 일이냐는 질문에는 하하는 "콘서트 끝나고 하와이를 갔는데 신혼 여행도 아니고 왜 뜨거웠는지 모르겠다. 드림이가 비행기 타자마자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 상황에 대해 짜증이 너무 많이 난 상태였다. 이틀째 제가 와인을 먹었는데 보상심리가 있었던 것 같다. 태명을 하와이라고 지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