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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수요미식회' 강남, "일식 특집, 잘못 섭외한 것 같다" (feat. 한식 사랑)

입력 2019-01-17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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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쳐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수요미식회' 강남이 뜻밖의 한식 사랑으로 MC들을 당혹케 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일식세끼' 특집으로 강남과 박하나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아무래도 일본 사람이니까 일식을 많이 먹어봤을 것 같아요"라고 묻자 강남은 "작가님한테도 말했어요. 잘못 섭외한것 같다"며 "엄마가 한국 사람이니까 매일 한식만 먹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전현무는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본 음식이 있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남은 "라멘도 그렇고 오꼬노미야끼"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저와 다를 게 없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은 말을 버벅거리자 "제가 어제 일본 갔다왔는데, 아빠랑 말이 안 통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젊은 셰프가 선보이고 있다는 독창적인 오마카세 맛집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이 식당에 대해 "너무 어두컴컴하고 영업 안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찬일도 "BAR 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먼저 박수를 치고 싶어요"라며 "이곳에 가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남은 일본 츠키지 쪽과 비교하며 설명, 박준우 셰프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겸 스시를 배운 분이다"라며 "일을 하면서 프랑스로 철학을 전공했다. 프랑스에서 일본인 셰프에게 스시를 배웠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준우 셰프는 "불어로 소통도 되니 한국에 있는 프랑스 분들에겐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 집 셰프의 시그니쳐 스시가 있죠. 오징어 먹물로 만든 밥 위에 올린 스시"라고 소개했다. 강남도 "저도 처음 먹어봤어요"라며 "오징어먹물로 된 밥으로 먹으니까 그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신아영은 "우니가 진짜 최고였어요"라며 "정말 녹던데요"라고 말했다. 특히 박하나는 "매니저와 함께 갔는데, 먹다보니까 참치가 좀 부족해서 셰프님이 무척 죄송해하셨다"며 "셰프님이 아까 신동엽과 김준현이 왔다가 참치를 많이 드시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고 사소한 폭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제소바 맛집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뜬금없습니다. 그냥 동네에요, 동네"라며 "여기는 이거 때문에 와요"라고 말했다. 박하나도 "차에서 내렸는데 진짜 동네 골목인거예요"라며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되게 밝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이 집은 그냥 통편집됐으면 좋겠어요"라며 "가게 주인인 두 부부의 따뜻함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강남은 "일본에서 마제소바 많이 팔더라고요"라며 "그런데 저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라고 말해 신동엽과 전현무를 당혹케 했다.

한편 강남과 박찬일은 알면 더 맛있는 일식을 위해 인천을 찾았다. 박찬일은 강남에 "'내가 너를 해칠 생각이 없다'란 의미로 젓가락을 가로로 놓게 됐다는 설이 있어요. 젓가락은 일본이 제일 짧아요. 한국 젓가락은 쇠를 많이 쓰고"라고 말했다. 강남은 "저는 엄마 때문에 쇠 젓가락을 많이 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남은 "참 신기하네요.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한테 배우니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스런 정통 편백나무 찜 전문 식당. 전현무는 신아영에 "이곳이 청담동 소개팅 핫플레이스다?"라고 묻자 신아영은 "제가 많이 시켜줬어요. 프라이빗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곳은 충북 음성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박찬일은 사시미 정식에 감탄, "재료비를 여기에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거죠"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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