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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물의사생활' 4일간 고생한 다큐멘터리, 10분 영상 '눈길'

입력 2019-01-26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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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헤럴드POP=김혜정 기자]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다큐 촬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 우수아이아 펭귄 다큐 촬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문근영과 김혜성, 에릭남과 하영 감독이 각자 찍기로 한 풍경을 찍고 저녁에 다시 만났다. 이들은 킹크랩으로 만찬을 즐기며 마지막 저녁을 만끽했다. 이때 김혜성이 조심스레 킹크랩 다리를 들고 폭풍 흡입하자 감독은 "말 좀 하면서 먹으라"고 한 마디 했다. 이에 혜성은 억울하게 울먹이는 듯한 외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마지막으로 펭귄 섬에 들러 다시 한 번 촬영을 진행했다. 거친 파도에도 펭귄들은 뛰어들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며 사냥을 나섰다. 문근영은 그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문근영은 "작은 파도든 큰 파도든 담담하게 살면되는데. 저 친구들은 하는데 나는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저도 좀 배운거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김혜성은 "다큐멘터리이지만 저희들의 성장과정이기도 했다. 이런 성장 과정을 담을 수 있어서 그게 가장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 계획 이상으로 스펙터클하고 다양하고 좋은 장면들을 담아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4일 내내 고생한 이들은 멋진 영상을 들고 복귀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다큐멘터리스트는 내레이션 작업을 했다. 문근영 감독은 끝까지 이들에게 세심하게 지시하며 작업물을 만들어갔다.

그동안 촬영했던 영상물과 이들의 목소리가 입혀져 더욱 입체감있는 다큐멘터리가 완성됐다. 4일간 고생했던 다큐멘터리는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극 말미 공개되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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