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세아와 김병철이 달달한 러브라인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SKY캐슬' 비하인드에서는 배우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염정아의 대사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오나라는 "아갈머리는 정말 이길 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엄청 충격적이었는데"라고 말했고, 윤세아 역시 공감했다. 오나라는 "어마마"가 애드리브며 대사가 기본적으로 대사 절반, 애드리브 절반이었다고 말했다. 감독이 컷을 안해서 자체 컷까지 했다는 후문.
명장면으로는 아갈대첩이라 불리는 일명 개싸움판 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윤세아는 "저보다 기럭지가 저보다 훨씬 기시잖아요. 아무리 뻗어도 머리가 안 닿는 거예요"라며 고충을 고백했다. 1%대의 시청률을 8.7%로 올리는데 공헌한 장면으로 염정아가 김서형을 찾아가 무릎 꿇고 비는 장면이 뽑혔다.
오나라와 조재윤은 "한 번 뵙고 싶었는데"라며 김서형과 촬영 중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조재윤을 제외하고 김병철, 윤세아, 오나라 모두 미혼이었다. 오나라는 "진심으로 엄마를 대변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 그래 우리 엄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 하자"라고 생각했다 전했다.
MC들은 윤세아와 김병철의 진짜 리얼 러브를 물었고, 윤세아는 당황하는 김병철에 "당황하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진짜 이야기 해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고, "병철이랑 저는 친구인데 설레하는 모습이 보이는 거예요"라며 윤세아가 어떻냐고 묻자 "나야 좋지"라며 살인 미소를 지었다는 것. 오나라와 조재윤은 "저희는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이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촬영 밖 영상에서 "우리 아빠 입술이랑 오빠 입술이랑 닮았어. 오빠 잘생겼다고 소문났어"라고 말하는 윤세아의 모습이 공개됐고, MC들은 "두 분은 일하러 가신 게 아니네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 윤세아는 김병철이 자신의 생일 날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되게 두려웠어요. 제가 세리처럼 속 썩이는 딸이었기 때문에"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김병철 역시 "내가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며 고민했던 것을 밝혔다.
한편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