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종석과 이나영이 서로에게 의지했다.
3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서준(위하준 분)의 반려견을 우연히 발견한 강단이는 스카프를 풀어 목줄로 만들었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던 지서준이 이를 발견하곤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지서준은 라면을 먹고 가라며 강단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라면을 먹고 집에 돌아온 강단이는 "있어 얼마 전에 우연히 만난 사람. 이름도 몰라 우산씨라고 불러 나는 대파씨. 어쨌든 그 남자 집에서 라면 먹었어"라고 말했다.
차은호는 "남자야? 그런데 집에 까지 갔단 말이야? 라면 먹고 가자는 뜻이 뭔지 몰라? 얼마나 위험한 말인데 그게"라고 흥분했고, 강단이는 "생각해 보니 기분 나쁘네. 딱 라면만 먹은게 기분이 나빠. 야 나 매력 없어?"라고 웃었다. 차은호는 "그걸 지금 말이라고. 조심해 그리고 이름하고 직업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지. 누나는 지금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으면서 무슨 동네친구"라며 질투했고, 강단이는 "나는 깊게 아는 사람 딱 한 사람이면 돼"라며 방으로 들어갔다.
차은호는 "누나 그거 나지. 누나 제대로 아는 한 사람"이라 물었고, 강단이는 "그럼 누구겠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차은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지서준은 겨루와의 미팅에서 "겨루 일은 할 생각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차작가님 뵈러 나온 겁니다"라면서 자신이 궁금해 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준다면 계약하겠다고 도발했다. 대작가 강병준 작가가 절필한 뒤 판권을 모두 겨루에 넘긴 것이 의심스럽고, 소문대로 감금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한 것. 이에 차은호와 김재민(김태우 분)은 세상에서 잊혀지고 싶어했던 작가의 마음을 언급하며 지서준과 대립했다.
방송말미 차은호는 "세상이 모두 나한테 등돌려도 이유가 있겠지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서 그랬겠지. 누나만은 그렇게 나 믿어줄거지"라고 물었다. 강단이는 그러겠다 말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