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와 재결합하겠다"...윤진이 '분노'(종합)

입력 2019-02-24 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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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장우가 유이와의 재결합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래(박성훈 분)는 김미란(나혜미 분)의 설득 끝에 결국 본가로 돌아갔다. 나홍실(이혜숙 분)은 김미란 때문에 돌아온 것이라고 강조하는 아들을 탐탁지 않아했다. 그러면서도 못 본 사이에 얼굴이 상한 것을 보곤 걱정했다. 이를 전해들은 소양자(임예진 분)는 "보낼 때 보내더라도 애는 만들고 보냈어야지"라고 잔소리를 했다.

김도란은 강수일에 "아빠 나 사실은 오늘 할머니(정재순 분) 계신 요양원 갔다 왔어요. 아빠 말 안 들어서 죄송해요. 그런데 할머니가 아무 것도 안 드시고 쓰러지셨다는 소식 들으니까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라고 털어놨다. 앞서 강수일이 반대했었기 때문. 강수일은 "그래 잘했어. 왕사모님은 좀 어떠셔"라고 안부를 물었다.

그때 요양원을 탈출한 박금병이 강수일의 집 문을 두드렸다. 김도란은 왕진국(박상원 분)에 연락을 넣었고, 왕대륙(이장우 분) 일가가 모두 박금병을 모시러 찾아왔다. 하지만 박금병은 화장실로 숨어들어 문을 잠그고는 죽어버리겠다고 떼를 썼다. 결국 삼부자는 빈손으로 빌라 밖으로 나왔고, 오은영(차화연 분)은 "당신 지금 딴 마음 먹고 있는 거 아니지? 이러다 슬쩍 대륙이랑 큰 애 재결합시키네 마네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지?"라며 난리를 쳤다.

왕진국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면서도 고민에 빠졌다. 결국 다음날 김도란을 찾아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박금병을 부탁했다. 이에 김도란은 "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할머니 저희 집에서만 돌봐드리겠습니다. 회장님 댁에는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방송말미 이 사실을 알게 된 왕대륙은 분노했고, "저 도란씨랑 재결합하겠습니다"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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