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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정훈, 前 여친에 피소…'연맛' 김진아는 무슨 죄

입력 2019-02-27 09: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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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광 제공
크리에이티브광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뉴스1은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 A씨에게 피소됐다고 보도햇다. A씨는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김씨가 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김씨가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소장에서 임신 이후 아이의 출산을 두고 김씨와 갈등이 깊어졌고, 김씨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김씨는 본가로 돌아가겠다는 A씨에게 자신이 집을 구해주고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김씨는 임대인에게 계약금을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이에 A씨는 김씨에게 임대차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정혼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확인 중인 상황.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라며 "김정훈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 '연애의 맛' 하차는 계약기간이 맞물려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여전히 김정훈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김정훈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진아와 가상커플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진정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맛' 측은 김정훈의 피소 사실을 접하고 "김정훈과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 한지 2년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본인이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진정성을 믿고 출연을 진행했다. 제작진도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연애의 맛'에서 연애바보 김정훈이 김진아를 만나 로맨틱가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기뻐했다. 패널 최화정은 진정커플을 '제2의 필연커플'로 뽑으며, 김정훈과 김진아가 실제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점치기도. 김정훈의 진심을 응원했던 시청자들은 크게 실망한 상태다.

또한 김정훈의 피소 건과는 관련 없는 김진아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애의 맛'은 다 거짓이었나" "김진아는 무슨 죄" "김진아 씨를 비롯, 시청자를 우롱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연애의 맛'을 통해 로맨틱 이미지를 구축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예감했던 김정훈. 한순간에 이미지가 실추됐다. 김정훈이 자신의 피소 사실 여부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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