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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성접대 의혹 메신저 원본 권익위에 요청..재소환 여부 결정無"[공식]

입력 2019-03-04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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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민선유 기자
승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경찰이 권익위에 승리 성접대 의혹 증거물이 될 수 있는 메신저 원본 확보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경찰에서도 권익위에 메신저 원본 확보 요청을 해놓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메시지 내용이 담긴 USB가 권익위 본사가 있는 세종시로 이동 중이라고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로서도 아직 그 원본을 받지 못했고 언제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에 자료가 넘어오고 조사를 해봐야 승리를 재소환할지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26일 한 매체는 승리가 해외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승리를 비롯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등의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신저를 공개했다. 이에 승리는 "조작된 메시지"라고 강력 부인하며 지난 27일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적이 없으며 3년 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 측은 해당 메신저의 원본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의 증거물인 메신저 대화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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