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캡틴 마블'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31만 24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7만 414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던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캡틴 마블'이 개봉과 동시에 제치더니 그 자리를 이틀째 지켜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캡틴 마블'의 뒤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이었다.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5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1만 1063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45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4만 9757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416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6만 9682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은 일일 관객수 1만 2002명, 누적 관객수 1610만 6611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포문을 연 '캡틴 마블'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개봉 첫 주말(8~10일) 동안 어떤 대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