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현재 확인 중"…'1박2일'·'짠내투어', 정준영 영상물 파문에 비상

입력 2019-03-11 2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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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가수 정준영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에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사실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정준영이 단체 카카오톡 메신저 방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는 최근 대화 내용을 복원한 채팅방의 엑셀 파일을 입수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정준영이 친구 김 모 씨에게 한 여성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친구 김 모 씨는 ‘동영상이 없냐’고 질문했고, 정준영은 성관계를 몰래 찍은 3초 짜리 영상을 게시했고, 성관계를 불법 촬영했다고 당당히 밝히기도. 또한 정준영은 업소의 여종업원의 신체에 접촉하는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SBS가 입수한 것은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간의 분량. 불법 촬영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보도내용에 정준영의 소속사는 "정준영이 이 사안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정준영 귀국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준영은 KBS2 ‘1박2일’과 tvN ‘짠내투어’에 고정 출연 중인 상황.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준영의 하차는 불가피해보인다. 특히 그간 촬영 분량 역시 정준영 분량의 편집 또한 피할 수 없는 상황.

이에 ‘1박2일’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내부적으로 사안을 확인 중이다”라며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짠내투어’ 측 역시 마찬가지. 승리로부터 촉발된 불법 영상물 유포 파문이 정준영으로까지 번져나가는 상황에서 과연 방송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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