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장혁을 비롯한 '도시경찰' 멤버들이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함께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용산서 형사들은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고리대금,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운영 중인 피의자를 찾아 나섰다.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찾은 형사들의 눈앞에 피의자가 등장해 오토바이를 탔고, 장혁·조재윤과 용산서 형사들로 이루어진 A팀은 이를 쫓아 추격을 벌였다. 피의자가 자신의 주소지로 향했을 지 모른다 판단한 이들은 그 곳으로 향해 갔다.
같은 시각, 김민재, 이태환과 용산서 형사들로 이루어진 B팀은 다른 피의자가 등장하기를 기다리며 잠복했다. 그러던 중 피의자의 친구가 등장했고, 형사들은 사무실 내부를 압수수색했다. 외부에서 기다리던 김민재는 결국 빨간 패딩을 입은 피의자를 발견했다. 금고를 연 피의자는 동업자의 금고가 따로 있음을 밝혔고, 형사들은 열린 금고와 컴퓨터를 동해 다양한 증거를 확보했다. 이후 계속 잠복 수사를 이어나가던 중 두 번째 피의자가 등장했고, 형사들은 남아있던 금고를 통해서도 증거 확보를 시작했다.
B팀이 잠복하는 동안 A팀은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관련 자료를 분석하며 실제 장애인을 내세워 장애인 허위 등록을 한 뒤,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형제의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들이 의심 중인 사형제는 하지 기능장애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 장애 여부는 불분명한 상황. 지능팀은 사형제가 실제 장애인이 맞는지 실제 걷는 장면이 담긴 CCTV 동영상 자료를 확보했다. 그리고 병원에 방문,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왔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피의자 등록 기록, 장애인 혜택 내역 확인 후 피의자 사형제 중 첫째에게 연락을 걸었고, 바로 조사가 여의치 않자 넷째의 주소지로 차를 돌렸다. 마침 넷째 피의자는 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나오는 피의자의 모습에 이들은 "깜짝 놀랐다", "완전 정상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장혁은 특히 "누가 봐도 정상적인 범위인데"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결국 피의자는 바로 용산경찰서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쉼 없이 이어진 추격과 잠복, 수사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한 수사관들은 뒤늦게 햄버거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는 고단한 형사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