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X김태진 퀴즈쇼, 음잘알PD의 음악퀴즈→역사 상식까지(종합)

입력 2019-03-12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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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들과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잼아저씨'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명수는 지난주 방송 출연을 못했던 김태진 대신 김성근 아나운서가 출연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참 잘하더라. 반드시 스타가 돼야 한다는 열정이 너무 넘쳤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진에게 한주 쉬시고 나오니 어떠냐고 묻자 김태진은 "저도 지난주 김성근 아나운서 방송을 들었다. 잘하시더라"며 "내가 대타를 쓰고 이럴 상황이 아니었다. '이 험난한 방송계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하고 저 자신을 되돌아봤다. 다음주에도 (불러달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김태진과 박명수는 상품을 두고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를 낸 박명수와 김태진은 청취자들의 재치 있는 오답을 나열하며 가장 재미있는 오답들을 선별해 선물을 줬다.

김태진과 박명수는 또 "음대출신 PD가 음악적인 감각을 총동원해 만든 퀴즈"라고 설명하며 퀴즈를 냈다. 한 청취자가 노래 일부만을 듣고 1단계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를 맞히자 감탄을 연발하기도.

이어진 퀴즈에서 책에 대해 잘 알아 퀴즈에 자신이 있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저도 요즘 책을 몇 권 읽고 있다. 올해들어서 5-6권 읽었다. 이제는 책 보는게 재밌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태진이 감탄하자 박명수는 "얼굴이 문제다. 나는 얼굴 빼면 다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태진이 "1903년 역사상 처음으로 동력비행기를 조종해서 날아다니는 것으로 하늘을 개척한 형제는 그림형제다"라는 OX퀴즈를 내자 청취자는 'X'라는 답을 내놨다. 그림형제가 아닌 라이트형제로 청취자는 정답을 맞혀 상품을 받았다.

박명수, 김태진과 전화 연결에 성공한 또다른 청취자는 "아내와 미용실 운영 중이다. 저는 직장 그만두고 배운지 얼마 안됐다. 아무래도 아내가 잘 하다 보니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오늘 퀴즈를 맞혀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진과 박명수는 이어진 퀴즈에서 "일제에 치열하게 맞선 저항 시인들이 많은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쓴 작가는 이상화다"라는 퀴즈를 냈고 청취자가 'O'라고 답해 정답을 맞혔다. 이어진 퀴즈에서도 활약한 청취자는 푸짐한 상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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