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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항암치료 中" 김영호, 육종암 투병 고백→회복 의지→쏟아지는 응원ing

입력 2019-03-14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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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사진=서보형 기자
김영호/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매체와 전화 통화를 한 김영호는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 허벅지에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상태다. 생각보다 종양이 큰 편이라서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동안 항암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 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거 같다"는 글로 수술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영호는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마음"이라며 덧붙였다.

그는 5일 전, SNS에 "살다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겨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만만히 보지는 않았지만 어렵게도 생각 안했던 지난 날. 힘든 싸움이 시작될것 같다. 주저 앉지 말아야 할텐데. 희망이 보인다면 한달음에 달려갈 거다"는 글을 게재해 완쾌 의지를 다지기도.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은 우리 몸에 지방과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육종암은 암 환자의 1%를 차지하는 희귀암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배우 김혜진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김혜진 인스타그램

김영호의 희귀암 투병 소식에 대중들은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호는 '상남자' 캐릭터를 주로 맡아 연기하며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였기에 대중들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김영호를 향한 응원의 글들이 쏟아졌다. 동료 배우 김혜진은 자신의 SNS에 병실에 누워 있는 김영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히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독려했다.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바보 같은 사랑', '여우와 솜사탕', '야인시대', '기황후' 등의 드라마와 '미인도', '부산', '하하하' 등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야인시대'에서 맡은 역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앨범을 발매하고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다. 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아빠본색' 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슈츠'에서 함대표 역으로 활약했다. 현재 그는 '청춘빌라 살인사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좋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배우인 그가 하루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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