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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양세찬→김민규, 반전매력 예고..'호구의 연애' 기대감↑(종합)

입력 2019-03-14 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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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이 의외의 케미를 뽐내며 새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진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로로 데뷔해 신인으로 돌아온 장동우는 "솔로 데뷔 정말 떨렸다"고 깨알같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동우는 "그래서 어제 '쇼챔피언' MC석에서 말을 많이 떨었다. 사실 이 '호구의 연애' 촬영할 때도 말을 많이 더듬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광은 "개그맨 중에서도 이렇게 말을 더듬는 사람 별로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청취자들이 지금 김민규씨를 보여달라고 한다"며 김민규를 향해 "되게 스윗한 외모다. 스윗한 지진희 같다"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성광은 "민규가 보기보다 굉장히 남자답다. 보이는 것과 다르다. 방송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김민규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김민규를 향해 "막내온탑이다"고 덧붙였다. 또 박성광은 "사실 처음에 이 멤버들을 보고 '다른 멤버들이 호구인 건 알겠는데 민규는 왜 여기있지?'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민규도 호구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연애 프로그램의 재미는 여러명이 한 명을 좋아할 때다. 예능적으로 재밌는 부분은 성광씨랑 민규씨가 마음에 든 분이 겹칠 때다"고 말해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오, 되게 잘 안다"고 감탄했다. 장동우는 "저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찍을 때 그런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있더라. 자세한 건 방송에서 보셨으면 한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은 각자 연애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박성광은 동화같은 사랑을 꿈꾼다고. 박성광은 "운명적인 만남 같은 것을 말한 것이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설레고 떨리고 그런 사랑을 말하시는 거죠? 삶에 찌들지라도 사랑에는 찌들지 않겠다는 마음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데이트 비용을 전부 부담하냐는 질문에 "제가 계산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제가 계산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 형들이랑 밥을 먹을 때도 그렇다"고 답했다. 장동우는 25살이면 애가 둘일 줄 알았다고 얘기한 바가 있다고. 이에 대해 묻자 장동우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만 해도 스무살이 넘어가면 당연히 어른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새 서른이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너는 철이 안들어서 마흔이 되도 결혼 못할 거라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김민규가 연상만을 만났고 "저보다 기가 세야 해요"라는 김민규의 말에 "제 주위에 그런 분 많다. 신봉선, 송은이, 안영미"하며 동료 개그맨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은 첫 방송 시청률이 5%가 넘으면 장동우의 사인 CD를 추첨하겠다는 공약도 걸었다. 끝으로 김민규는 "저희도 이렇게까지 프로그램에 감정 이입을 할 줄 몰랐다. 재미와 설렘 둘 다 느끼실 수 있으니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 설렘 안고 월요일까지 출근하시길 바란다"고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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