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희' 노을 "그룹 17년차 비결? 멤버 수가 5명이 안 넘어서 그런 것 같다"

입력 2019-03-21 1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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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노을이 17년차 장수 비결에 대해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특별 DJ 별과 노을의 나성호, 이상곤, 전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균성이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DJ 별은 "노을이 벌써 17년차다. 신화 다음으로 장수그룹이라고 하더라"며 "팀이 안깨지고 지금까지 온 비결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하고 물었다. 이어 별은 "제가 한 번 추측해 보겠다. 되게 친하지 않아서 오래 가는 건가요?"하고 덧붙였다. 노을은 "취미같은게 다 다르다. 사적으로 부딪치는게 아무것도 없다. 지지고 볶는게 없고 사업 파트너처럼 지낸다"는 의외의 답변을 했다.

또 노을은 "그리고 멤버 수가 5명이 넘어가면 힘들 것 같다. 딱 네 명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별은 "네 명이면 짝수지 않냐. 둘이 편 갈라서 싸운 적은 없나? 음색은 너무 잘 어울리지만 캐릭터가 정말 다 다르다"고 물었다. 노을은 "저희가 일적으로는 참 잘 맞는다. 그래서 그렇게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별과 노을은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한 일화를 전했다. 별은 "나성호씨가 그 때는 꽃미남이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 정도 생겼는데 이 정도 노래하면 회사에 불러도 되겠다 싶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성곤도 "당시에 주말평가 하는 것을 밖에서 들었었다. 주말평가 받는 그 안에 나성호씨 있고, 임정희씨가 있었다. 저는 진짜 외국에 온 줄 알았다. 나성호씨 팝송 너무 잘부르고 임정희씨의 소울도 한국 소울이 아니었다. 별씨는 그 때 제 옆에 앉아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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