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스티븐 연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무례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티븐 연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저희는 방금 많은 한국분들이 알고 계시는 재미교포 연기자분과 정말 불쾌한 일이 있었다"며 "오늘 오후에 루카이 데리고 공원 놀러갔는데 도착한지 1분도 안돼 갑자기 오프리쉬 아이가 루카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거다. 너무 당황해서 주인을 찾으며 '강아지 좀 잡으세요!!'라고 계속 소리질렀는데 저 멀리서 견주로 추정되는 분이 조깅 스피드로 다가와 아이를 잡고 기분 나쁘다는 억양으로 대충 쏘리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이 공원은 오프리쉬 공원이 아니다. 리드 줄은 필수다'고 했더니 그분 와이프가 '나 이 공원 많이 놀러온다. 그러니 내 개 키우는 방법에 왈가불가 하지 말아라'라고 소리지르더라. 무례한 발언에 어이가 없어서 전 '달려오는 오프리쉬들을 모든 개들과 사람들이 반가워 할거라 생각하지 말아라. 특히 공격 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나, 유기견들은 두려움이 많아 더 무서워하니 조심 좀 해달라'라고 했더니 '아이 돈 케어. 내가 알바 아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글의 작성자는 "어이가 없어서 더 반론하려는 와중에 그분 남편이 갑자기 '우리 와이프가 임신 중이니 그냥 갈 길 가세요' 이러더라. 감정이 격해지는 것 같아 저희는 바로 공원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부부는 저희 남편이 전화 거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아이들에게 리드 줄을 채우더라. 처음엔 정신없어서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동영상에서 리드 줄 채우면서 저희한테 뭐라 하는 거 보이죠? 어쩜 이렇게 무례할 수가 있나. 너무 화난다. 아니 거기다 갑자기 임신 유세 뭐임? 평소에 스티븐 연이라는 연기자분 잘 몰랐는데, 저번에 욱일기 사건도 그렇고 부부가 쌍으로 저런 인성이면 왜 욕먹는지 알겠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스티븐 연의 한국 소속사 B&C Group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아직 사실을 확인해보지 못했다. 확인 중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스티븐 연 부부의 행동에 대한 사실 여부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스티븐 연이 공식 입장을 내놓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