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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물심양면 지원VS부당한 대우" 미교, 소속사 계약분쟁→독자활동

입력 2019-04-08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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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사진=민선유기자
미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미교와 현 소속사와 계약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꿋꿋하게 독자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미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미교는 "저는 지난 2018년1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오다 회사의 부당한 대우와 정산 문제를 이유로 2018.11.20 내용증명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발송하였고, 제이지스타는 2018.12.3. 저의 전속계약위반을 이유로 내용증명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한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계약 분쟁 상황임을 밝혔다.

이어 "제이지스타나 저는 모두 계약해지 의사를 확인한 바 있고 제이지스타의 주장에 의하더라도 계약해지로 계약의 효력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로써 계약과 관련해 제약이 없고 저의 가수 활동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제이지스타가 언론을 통해 가수활동을 문제를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부정확한 내용으로 제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 같아 유감을 표현하고 싶습니다"라고 회사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YG플러스와의 음원 유통에 대해 "저는 그 어느 회사와도 손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임을 확실히 말씀드리며, 기사에서 언급하신 곳은 제 음원 유통만 담당하는 곳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제이지스타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리며 "계약 기간 내 서로 간의 문제(손해배상 등)는 현재 소송 진행 중으로 법원의 판결로 진실을 가리면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함께 같이 식구로 있었던 곳에서 이렇게 하시니 마음이 아프고 참담하네요... 화사와 저 아름다운 결말은 아니더라도 더는 나쁜 상황으로 안 갔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교는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중 독자행보를 걸었다. 법원 판결로서 계약해지가 안정된 상황이 아님에도 방송 출연 및 YG플러스를 통한 새 음원 유통까지 했다는 것. 이는 명백한 아티스트의 계약 위반이라는 보도였다.

또 제이지스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교에게 물심양면 지원했는데 참담한 심정이다. 목숨 걸고 지원했는데 YG플러스와 유통을 맺었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미교는 소속사의 입장에 반박하며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나 새 유통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속사의 주장과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현재 아무 소속사와 계약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미교. 과연 양쪽 중 어느 쪽의 말이 진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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