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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연진&방청객 충주식 순대국밥 홀릭에 고민 신청자는 '답답'(종합)

입력 2019-04-09 0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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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쳐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방청객과 출연진들이 모두 순대국밥에 빠졌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김동한, 박은영 아나운서, 윤정수, 남창희, 배우 박기루 분이 출연했다. 김동한은 2배속 커버댄스를 보여주었고, 이를 본 이영자는 앞으로 자신의 장기는 2배속 흡입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사연은 경찰의 꿈을 강요하는 엄마가 고민인 딸이었다. 엄마는 자신이 포기했던 경찰의 꿈을 자신과 닮은 딸에게 강요했다. 딸은 엄마의 눈치를 봤고, 그 이유로 엄마가 과거 사업실패 후 매일 술을 마셨고 쉽게 화를 냈는데 다시 돌아갈까봐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부모님에게 딸에게 정확히 경찰이 무슨 일을 하는 지 설명하고 권유해야하는데 그냥 멋있으니까 말하기 좋으니까라며 권유하는 게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세상을 알려줘야지 강요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엄마는 경찰이 되지 않아도 따뜻한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사연 경찰서에 가기 싫어요!는 98표를 받았다.

두번째는 밤이면 밤마다였다.매일 싸우는 자매가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었다. 박은영은 3남1녀로 사연에 공감했다. 공방 끝에 첫째는 자신은 자퇴를 하고 일하는데, 대학생활을 즐기는 둘째가 꼴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남편이 죽기 전에 도박을 해서 1억의 빚이 있었다고 말했다. 첫째는 자퇴하고 생활비를 벌었다. 둘째는 자신은 4년간 장학금을 받았다고 반박하며 첫째가 말을 거칠게 하는 게 꼴보기 싫다고 말했다. 첫째는 그냥 말을 끊고 싶은 것이라며 어머니가 둘째를 편애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인정했다. 첫째는 매일 밤 술을 마셨고, 둘째는 술을 마시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첫째는 술을 마시는 이유가 자신이 가족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존재같았다고 말했다. 첫째는 먼저 미안함을 털어놨고, 둘째도 사과했다. 이영자는 첫째가 대견하다며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일한 첫째가 박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사연은 170표를 받았다.

마지막 고민은 지독한 사랑이었다. 남편은 매 주말마다 친정에 가고 싶어했고, 그 이유는 친정에서 파는 순대국밥때문이었다. 남편은 충추식 순대국밥에 빠져있었다. 첫째딸은 순대국밥이 싫고 쌀국수를 좋아했다. 엄마도 쌀국수를 좋아했다. 둘째 아들도 순대국밥을 싫어했다. 남편은 자신이 사랑하는 순대국밥을 직접 포장해왔고, 무대 위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시식했다. 먹신 이영자는 순대국밥 맛을 인정했다. 순대국밥을 맛본 출연진들은 모두 칭찬했다. 방청객에게도 순대국밥이 돌아갔다. 방청객들도 맛을 인정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 대해서 물어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가족에게 더 신경써주길 바랬고, 남편은 아내의 고민을 들어주었다. 최종적으로 고민우승상금은 두번째 밤이면 밤마다 사연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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