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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11살 연하 남편 '♥론' 군입대에 눈물 펑펑.."집에 가기 두려워"[종합]

입력 2019-04-17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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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사강이 남편의 군입대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군입대로 잠시 떨어져 있게된 11살차이 부부 이사강과 론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멀리서 걸어오는 걸음걸이부터 슬퍼 보이던 두 사람. 이사강은 론의 군입대가 정말로 임박하자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론은 "우리 아내가 이렇게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아내를 걱정했고,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가 두렵다. 옷이랑, 짐이 다 그대로 있을 테니까"라며 슬퍼했다.

2년 전 처음 만나 알콩달콩 예쁜 사랑 키웠다는 두 사람. 꿀 떨어지는 연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한 이사강과 론 부부는 이제는 결혼생활 3개월 만에 생이별을 앞두게 됐다.

그럼에도 이사강은 "늦은 나이의 군입대지만 자기 꿈을 좇다가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안만났을 테니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며 남편과의 깨볶는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론은 "포상휴가를 많이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대 하루 전 이사강은 론을 위해 '곰신커플' 필수 아이템 '기둘력'(입대하는 날부터 제대하는 날까지 표시된 두 사람만의 달력), 깔창, 내복 등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서로 그리울 때는 어떻게 하기로 했냐는 질문에 론은 "며칠 전에 사강이 목소리로 노래를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론은 입소 직전 아내 이사강에게 결혼반지를 맡긴 뒤 마침내 입대했다. 그가 하루빨리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아내 이사강 곁으로 돌아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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