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 남궁민 손 잡았다…김병철 결국 체포(종합)

입력 2019-04-17 2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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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닥터 프리즈너' 캡처
사진=KBS '닥터 프리즈너'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장현성이 남궁민의 손을 잡으며 판세가 남궁민 쪽으로 기울었다. 최원영은 남궁민을 향한 견제를 시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선민식(김병철 분)과 대립하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가 준 한빛(권나라 분)의 화상 진료 영상을 보던 한소금(권나라 분)은 영상 속 이재준(최원영 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때 실제로 이재준이 등장했고, 한소금은 급히 영상을 다른 개인 면담자의 것으로 돌렸다. 그 순간 나이제가 달려와 이재준과 함께 나갔다.

나이제의 앞에 선 이재준은 "애시당초 나 선생 목표는 선민식(김병철 분)이었다면서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더니 나이제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을 세 번이나 만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최종 목표가 혹시 나냐"고 의심했다. 그러자 나이제는 "선 과장을 조심하라"며 말을 돌렸다. 그와 연관된 특별사동 사람들의 명단을 주며 "혹시 빼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재준은 나이제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나이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진료실로 돌아온 한소금은 누군가가 침입해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노트북을 가져간 사람은 바로 이재준. 한소금이 보고 있던 영상을 찾아내지 못한 그는 대신 자신의 진료 기록 카드를 살펴봤다.

선민식은 정의식(장현성 분)을 찾아가 반전을 준비했다. 과거 나이제의 32건 집행정지 사례 중 두 명이 오정희(김정난 분)를 빼낸 판코니 빈혈과 김석우(이주승 분)를 폐인으로 만든 윌슨병과 같은 케이스로 사망한 정황을 언급한 것. 그러자 정의식은 "물타기하러 왔느냐"고 응수했지만, 선민식과 나이제를 양 손에 쥐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정의식은 오정희(김정난 분)을 찾아가 나이제에 관해 알게된 바에 대해 알렸고, 오정희는 나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판코니 빈혈을 만들다가 나도 죽을 수 있는 거였느냐"고 따졌다. 이에 나이제가 그를 찾아갔고, 정의식과 맞닥뜨렸다. 나이제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채 반박했다. 이후 선민식은 사망한 두 환자의 진단서 작성과 보험 처리를 하은병원 관계자들이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나이제가 모든 일을 미리 기획했던 것. 정의식은 하은병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나이제와 선민식을 두고 누구의 편에 설지 고민하던 정의식은 이재준에 전화를 걸었고, 나이제가 정민제 의원의 일까지 미리 기획한 것 같다는 추측을 전했다. 그러자 이재준은 "선과장으로 가라"고 말하고는 연락을 끊었다. 이에 찜찜해하던 정의식은 나이제에 전화를 걸어 공조를 제안했다. 특별사동 최후의 수문장이었던 안진철(이재용 분)도 나이제의 손을 잡고 언론을 움직였다. 마침내 서서울 교도소의 의료진과 기자들이 동원돼 하은병원 환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사건에 연루된 선민식의 가족들이 보험사기 특별법 위반으로 체포됐고, 선민식도 마찬가지로 체포됐다.

선민식은 나이제를 불러 목표인 이재준을 잡도록 도와줄테니 자신을 빼내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나이제는 선민식에 불리한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오히려 그를 협박했다. 이에 선민식은 "내가 무얼 하면 되겠느냐"고 꼬리를 내렸다.

극의 막바지, 한소금은 동생 한빛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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