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영란 기자]토니 CEO의 회식 자리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회식을 제안하는 토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산이 끝난 토니는 직원들을 집합시켰다. 2월 흑자를 이룬 토니는 회식을 제안했다. 이 모습을 본 홍현희는 "나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직원들은 토니를 '회식 마니아'라고 칭했다. 이어 토니는 "회식은 모두의 축제다"라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회식 장소로 이동하는 직원들은 회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막내 매니저는 "회식이 싫다. 회식도 일의 연장이다"라고 말하자 직원들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식 장소에 도착한 토니가 센터로 자리를 잡자 탄식이 이어졌다. 민망한 토니는 "그저 모두와의 대화를 꿈꿨다"라고 변명했다.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자 토니는 "내가 불편해?"라고 말했다. 토니의 옆자리는 막내 매니저가 차지했다. 안절부절한 막내 매니저의 모습에 선배들은 힘내라고 응원을 보냈다.
메뉴를 선택하라는 토니의 제안에 직원들은 소갈비를 주문했다. 토니는 돼지 갈비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사의 옆자리에 앉은 막내 매니저가 고기를 굽느라 식사를 하지 못하자 패널들은 안타까워했다. 홍현희는 "이때 상사가 고기를 싸주면 너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토니가 자리를 이동하며 회식을 즐기자 막내 매니저는 식사를 시작했다.
토니는 자리를 옮겨가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현희는 "너무 올드한 얘기를 한다"라며 핀잔을 줬다. 화장실 타임 후 멀찌감치 앉은 토니 곁으로 아무도 앉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패널들은 안타까워했다. 홍현희는 "싫어서가 아니다. 불편해서 그렇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예상과 달리 토니는 "회식은 일대일 면담의 장소다"라고 말했다. 덩그러니 앉아있는 토니는 직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이어갔다. 회식 중 면담을 진행하는 토니의 모습에 신동엽은 "최악 중의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는 "처음에는 머뭇거리지만 술자리에서 실제 속마음이 나온다"라며 자신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tvN '문제적 보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