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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엔플라잉 유회승, 무책임한 아버지 고생하는 딸에 공감

입력 2019-04-23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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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유회승이 가정사를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엔플라잉 김재현&유회승이 신곡 봄이 불어와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 사연은 할담비를 꿈꾸며 춤 평가를 부탁하는 아버지가 괴로운 아들의 사연이었다. 아버지는 아들뿐만 아니라 며느리에게도 시도 때도 없이 춤 동영상을 보냈다. 아버지는 과거 개그맨이 되고 싶었지만, 찾아간 방송국에서 거절당했었다. 그때 진짜 할담비가 깜짝 출연을 했고, 무대 위에서 나르샤와 함께 아브라카다브라를 췄다.

나르샤는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며 좋아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아버지는 질투했다. 이영자는 아버지에게 자식과 며느리의 사정을 고려해달라고 부탁했고, 아버지는 사과하며 아들에게 못 건내줬던 생일 선물을 줬다. 첫번째 사연은 69표를 받았다.

두번째 사연은 신용카드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아버지가 고민인 20대 딸의 사연이었다. 딸은 부모님 이혼 후 장애가 있는 여동생과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딸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생계에 보탬이 되려 일을 시작했고, 일을 시작한 후로 아버지가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아버지는 자신만을 생각하며 딸에게 무책임하게 굴었다.

딸은 아빠가 철이 들길 바라며 방송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딸은 여동생과 자신은 괜찮지만 할머니가 걱정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유회승은 사연을 가만히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며 지금은 정말 존경하는 아버지지만 신청자의 아버지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과거 자고 일어나면 집 창문이 다 깨져있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아버지에게 간단하다고 자식을 사랑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두번째 사연은 167표를 받았다.

세번째 사연은 배우가 되겠다고 아르바이트만 하는 34살 아들이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었다. 어머니는 20년 동안 설렁탕 집 직원으로 일하며 온 몸이 병들었지만, 철없는 아들은 한 번 사는 인생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엄마의 고통을 모른 척했다. 아들은 배우가 되고 싶어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기다리면 기회가 올것이라는 말을 했다.

아들은 심지어 심한 알코올 중독 상태에 빚도 많이 진 상태였다. 아버지는 아들이 술을 마시면 멈출 줄 모른다며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아들은 즉석에서 연기를 보여주었다. 나르샤는 잘하지만 요즘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좀 더 현실적이어야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은 후 아들은 술을 끊고, 어머니에게 손을 벌리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세번쩨 사연은 155표를 받았다. 최종 우승은 봄날이 올까요?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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