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게 진심을 전했다.
2일 오전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김원효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카메라를 향해 꽃다발을 내밀고 있다. 여전히 달달한 부부사이다.
심진화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결혼 7년 8개월차, 우리의 결혼 생활이 벌써 만8년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근데 더 놀라운건 생각해보면 꽤 긴 시간인데 이남자는 어찌 이리 여전한가"라며 남편을 언급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8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나는 주위분들의 걱정을 많이 샀고 더더군다나 우리의 직업상 전혀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많이 샀다"며 "그러함에도 큰스트레스없이 이리도 행복하게 잘사는것은 정작 우리 가족은 내게 그런 스트레스를 전혀 주지않았고 특히 남편은 내게 나만있으면 된다고 그저 건강만하자며 이렇게 8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았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40살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나이를 더 먹어보니 내 몸이 아파보니 또 내 소중한 사람이 아픈모습을 보니 새삼 또 삶이 더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는것 같다"며 "아직도 롯데리아도 없는 그런 시골촌동네에서 살던 노가다꾼의 억척스럽던 딸이 어느새 40이 되었을까. 오늘밤의 이 오글거리는 글이 내일아침의 이불킥이 될지언정 또 어떤 사람들은 관종이라 탓할지언정 나는 지금이순간의 감정을 내 인스타에 적고싶었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도 "아직 수술한거 회복안돼서 그래요 이해해주기~!"라고 덧붙여 웃음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