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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에이핑크, '장수돌' 꿈꾸는 '청순돌'‥유쾌→눈물바람(종합)

입력 2019-05-16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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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TMI NEWS' 캡쳐
Mnet='TMI NEWS'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에이핑크가 서로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가요계 공식 비글돌, 청순돌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해 어김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초롱은 자신을 "윤보미와 십 년 째 동거중인 초롱"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 맞아서 여태 같이 사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보미와 초롱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보미는 "정반대"라며 "저는 밖 나가는 걸 좋아하고 초롱은 집순이, 저는 집에서 편하게 프리한 스타일인데 초롱은 보수적. 저는 쌓아놓는데 언니는 바로바로 치운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TMI를 전하기 위해 지인들도 총출동했다. 에이핑크의 매니저인 한 지인은 에이핑크 멤버 중에 무리한 부탁을 하는 멤버가 있다고 폭로했다. 은지가 한 매니저에게 관등성명을 요구했다는 것. 나은, 초롱, 보미에 대해선 훈훈한 제보가 이어졌다. "나은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선물도 잘 해준다"는 말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선물이 좋다는 거 아니냐. 물질만능주의자"라고 맹비난해 웃음을 주기도. 이어 한 지인은 "초롱이 없었다면 에이핑크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지인 중에는 비투비 정일훈도 있었다. 이날 정일훈은 에이핑크 멤버들을 가까이서 지켜봐온 지인으로서 일화들을 폭로했다. 정일훈은 "제가 화장실에 가는데 여자 화장실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 오래 걸리는 편. 일을 보고 나왔어도 여전히 문이 닫혀있더라. 이후 화장실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우르르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연습생 때 몸무게를 체크해 몰래 숨어서 먹느라 그런 것"이라 해명했다.

이날 보미는 연습생 당시 사물함 곰팡이와 구더기 논란으로 곤혹을 겪었다. 보미는 연신 "아니다"고 부정했지만 정일훈과 오하영이 이를 증언했다. 하지만 에이핑크 역시 정일훈에게 반격했다. 손나은은 "만우절날"이라고 말을 시작했고 이에 정일훈은 무릎까지 꿇으며 사정, 결국 폭로없이 훈훈하게 퇴장할 수 있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보미의 춤을 보고 곡명을 맞히는 스피드 댄스 게임에도 도전했다. 이는 MC들과의 대결이었고, 승부는 박빙이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피 땀 눈물', '픽 미'를 차례로 맞혔다. 그러나 그와중에 딘딘은 본인 곡 '딘딘은 딘딘'에 이어 정은지의 '하늘바라기'까지 맞히며 활약상을 펼쳤다. 결국 이날의 승리는 MC팀에게 돌아갔다. 딘딘은 "보미가 나랑 가장 친하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그룹 장수의 비결로 '남자'를 언급했다. 취향이 겹치지 않아 "남자 문제가 하나도 없어 오래갔다"는 것.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이상형을 각자 밝혔다. 김남주는 아이언맨을 언급했고 정은지는 강하늘을 말했다. 바른 이미지의 사람이 좋다는 것. 한편 보미는 차승원과 이동국을 말했다.

이어 손나은은 구체적으로 심쿵했던 순간을 밝히기도. 손나은은 "제가 시상식날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때 경호원 분이 재킷을 확 벗어 주셨는데 그 이후로 이상형이 경호원"이라고 전했다. 오하영은 "저만 바라봐 주는 사람"을 언급했다.

아이돌 그룹만의 인사법이 없다고 밝힌 에이핑크는 무대 올라가기 전 화이팅 하는 법을 보여줬다. 보미가 만든 "우리가 누구? 여기가 어디?" 인사법을 지켜본 딘딘은 "되게 유노윤호 같다"고 그 감상편을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신화와 GOD를 롤모델로 꼽았다. "장수돌인게 너무 멋지다"는 것. 이에 전현무는 "여자 아디돌로서 이미 그 길을 가고 있다"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후 멤버들은 제작진들이 준비한 추억이 담긴 VCR을 지켜봤다. 그 중엔 멤버들에게 믿을을 준 초롱의 말도 있었다. 이에 남주는 "우리 리더는 초롱이 아니었으면 안됐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주는 "순하지만 멤버들이 다 개성이 강하다. 언니가 이 멤버들을 모으기가 너무 힘들었을 거 잘 안다. 항상 언니가 없었다면 에이핑크는 없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다. 너무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초롱은 "재계약을 하고 눈치가 안 보일 수가 없었다. 멤버들도 에이핑크를 너무 좋아해주고 그거 하나만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같이 오래 에이핑크 이름을 갖고 무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후 계속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한 것. 멤버들은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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