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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안연홍 "이혼 아픔 있는 역할, 같은 경험에 공감 가서 출연 결정"

입력 2019-05-16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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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사진=민선유 기자
안연홍/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안연홍이 출연 결정 이유가 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캐릭터 때문이라고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 이정훈PD가 참석했다.

안연홍은 자신이 맡은 역할 최송아를 이혼한 아픔이 있음에도 당차게 살아가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어 안연홍은 "저도 송아와 같은 아픔이 있어서 송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안연홍은 "송아는 이혼을 밝게 이겨낸다. 제가 송아 역할을 하면서 이 역할을 잘 풀어내면 저 역시도 제 삶을 잘 풀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욕심도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연홍은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 되서 기쁘고 행복하다. 역할이 이혼녀라는 타이틀이 붙지 않냐. 그런데 이혼이라는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죄도 아니다. 그래서 이 역할을 맡게 되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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