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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아스트로"…'일단 같이 가', 1·2·3세대 아이돌 함께한 여행 어떨까[종합]

입력 2019-05-1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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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1, 2, 3세대 아이돌이 뭉쳤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TV조선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에는 안성곤 감독, 토니안, 한승연, 김소혜, 아스트로 MJ, 진진이 참석했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사이판 여행기를 담았다.

'일단 같이 가'는 토니안부터 한승연, 아스트로 진진과 MJ, 김소혜가 멤버로 합류해 1, 2, 3세대 아이돌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진진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마지막 식사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아이돌이라는 이름 하에 뭉쳐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시간에 선배들로부터 많은 조언도 해주고 좋은 말씀도 들었다"며 "이래서 감독님이 1, 2, 3세대 아이돌을 모아서 팀을 만들어주신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Mj랑 다녔던 하루가 심각하게 스펙타클했다"며 "그날 저에게 잘 오지 않는 예능신(神)과 MJ의 엄청난 거짓말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승연이 "정말 재밌었다"고 하자 MJ는 "저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승연은 "공항에서 만나기 전까지 다른 게스트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았다. 저도 음악방송 한지, 방송국에 간지 오래되다 보니까 후배들이 공연하는 걸 본 적 없고, TV로만 접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토니안 선배가 오니까 저도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고 굉장히 의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패키지 여행은 난생 처음이다. 패키지여행에서 가이드 분이 함께 다니면서 꼭 돌아봐야 하는 곳, 들려야 하는 곳, 먹어야 하는 곳 등을 코스대로 가다보니까 처음에는 괜찮을까 했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마음에 가지 않는 곳이라도 이 패키지가 아니었으면 이런 훌륭한 곳을 못봤겠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는 다이빙 하는 곳을 꼽았다. 토니안은 이에 대해 "많은 여행 프로그램 다녀봤지만 그 곳에서는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소혜는 "저는 관광, 자유여행도 처음이었다. 여행 초보는 하나씩 관광지를 다니며 배우고, 소개받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는 재밌고 좋더라"고 '일단 같이 가' 여행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소혜는 "저는 여행에 가면 열심히 돌아다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토니안 선배님과 다니면서 (느긋하게 여행하는) 여유를 배웠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1, 2, 3세대 아이돌의 신선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일단 같이 가'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30분 총 6주 동안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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