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출연 없이도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러블리즈 케이와 최원명의 진행 아래 많은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위너가 '아예'로 트로피를 두고 빅매치를 펼친 끝에 결국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 에서는 갓세븐, NCT127, 러블리즈의 컴백, AB6IX, 김재환의 데뷔, EXID, 오마이걸, 위키미키의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환은 데뷔곡 '안녕하세요'에 아련한 이별감성을 담았다. '안녕하세요'는 임창정과 김재환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영화를 보는듯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단정한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재환은 고음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는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절절한 음색으로 이별 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슬픔을 표현했다. 깊은 감성과 호소력은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AB6IX는 'HOLLYWOOD(할리우드)'를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꾸몄다. AB6IX는 블랙 계열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칼군무를 선보였다. 카리스마와 아우라는 무대를 장악하기 충분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BREATHE(브리드)에서 AB6IX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등장, 청량하고 젊은 청춘다운 매력을 뽐냈다.
NCT127은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공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위키미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흥 넘치는 안무가 돋보인 '피키피키'를 통해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은 '다섯 번째 계절' 무대로 물오른 비주얼로 요정같은 매력과 러블리한 분위기를 뽐냈다. EXID는 뭄바톤 풍의 타이틀곡 'Me&You'를 통해 격렬한 안무 더불어 여름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멜로디로 시선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Secret Story(시크릿 스토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아련하고 여린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갓세븐은 '이클립스'를 통해 불안하고 흔들리는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C.E, AB6IX, 밴디트, EXID, GOT7, NCT 127, VERIVERY, 김동한, 김재환, 더보이즈, 동키즈, 러블리즈, 아이즈, NC.A, 오마이걸, 위키미키, 체리블렛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