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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동남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경찰 "사실관계 확인 예정"

입력 2019-05-29 0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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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캡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지난 27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 대표와 YG 엔터 소속 가수 한 명이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4년 7월 태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재력가 2명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양현석은 이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25명의 여성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여성들 가운데 '정 마담'으로 불리는 강남의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 10명이 넘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양현석과 관련된 클럽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의 술자리가 사실상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이다.

양현석/사진=헤럴드POP DB
양현석/사진=헤럴드POP DB

식사 장소에서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 역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 양현석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식당과 클럽은 지인의 초대로 간 자리였으며, 정마담이라는 인물은 알지만 여성들이 참석한 이유는 모른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를 투입,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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