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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김무열 "스스로에 혹독한 편..조금씩 발전할 것이라 믿어"

입력 2019-05-27 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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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김무열/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무열이 스스로에게 혹독한 편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쓰릴 미’, ‘스프링어웨이크닝’ 등 공연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던 김무열은 드라마 ‘별순검 시즌1’, ‘일지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연평해전’, ‘악인전’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자신의 연기에 있어서 만족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김무열은 “‘악인전’을 보고도 나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많이 고민했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개인적으로 내 모습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악인전’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그렇다. 잘했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물론 10년 전 했던 작품을 보고 그런 감상은 한다. 저 나이대 저렇게 했고, 무슨 생각을 했길래 그렇게 했을까 말이다. 하지만 잘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무열/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김무열/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뿐만 아니라 김무열은 “대신 할 때 만큼은 의심 안 한다. 세계에서 잘하는 배우를 데려온다고 해도 이건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남보다 스스로에게 냉철하게, 혹독한 잣대를 들이댄다고 할까.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사로잡힌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며 “충분히 고민하고, 열심히 임하다 보면 조금씩 늘어나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작들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거듭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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