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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MV 529만 목표"..'멀티돌' 원어스, 레이븐 복귀·첫 컴백으로 새 도약

입력 2019-05-29 1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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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원어스가 새 앨범 'RAISE US'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원어스(ONEUS)가 'US'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새 미니앨범 'RAISE US'를 발매했다. 지난 1월 앨범 'LIGHT US'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약 4개월만의 컴백이다. 원어스는 수록곡 'English Girl' 무대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원어스는 "저희가 1집 앨범 'LIGHT US'에 이어서 4개월만에 돌아왔다. 1집에 비해 훨씬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첫 컴백 소감을 전했다.

원어스는 그 사이에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전했다. 멤버 환웅은 "데뷔 전부터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번에 공식 팬클럽 '투문'이 생겼다. 지구와 달처럼 팬들이 우리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 '달들에게'라는 의미가 있다. 팬분들을 부를 수 있는 애칭이 생겨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 'RAISE US'는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해뜨기 전과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기 직전의 해 질 무렵의 시간을 주제로 했으며 프랑스 속담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프랑스 속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그 중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도 핵심 키워드인 '시간'을 가장 뚜렷이 표현한 곡으로 섬세하고도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이븐은 "처음에 앨범이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컨셉이라는 것을 듣자마자 신선하고 좋다고 생각했다. 이중성을 한 앨범에 담은 만큼 매력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앨범의 매력에 대해서도 직접 밝혔다.

이도는 "저희 타이틀곡을 저와 시온이가 가이드를 녹음했다. 듣자마자 귀에 꽂히면서 '대박'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 김도훈 작곡가님의 곡인만큼 기대된다"고 말하며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원어스는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전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올로케이션 촬영됐다. 건희는 "이탈리아가 태양이 강하고 더워 많이 탔다. 해가 정말 오래 떠 있어서 촬영도 그만큼 오래 했다. 피자는 원없이 먹은 것 같다"고 맗며 웃었다.

이도는 "노을빛 들어오는 시간대에 찍은 단체 칼군무 신이 뮤직비디오 킬링 파트"라고 전했다. 특히 서호는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었는데 정전이 됐다. 그런데 컴퓨터는 멀쩡했다. RBW 녹음실에서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한다. 귀신이 나오면 앨범이 잘 된다는 말이 있지 않냐. 앨범을 도와주려는 착한 귀신이 찾아온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레이븐과 이도는 전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는 '백야(White Night)' 작곡가로서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븐은 "작사를 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감정 전달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듣는 분들을 향해 초점을 맞췄다. 듣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도는 "저도 레이븐 형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들어주셨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뷔하자마자 '멀티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보이그룹답게 원어스는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앨범 디자인까지 참여했다고 알리며 '멀티돌'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4개월간 부쩍 성장한 면모를 톡톡히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원어스/사진=강혜린 기자

환웅은 "저희 대표님이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부분이 있다. 메시지와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또 저희가 작사, 작곡도 참여하지 않았냐. 안무 창작 또한 직접 참여한만큼 성장하고 나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짧은 기간이지만 크게 성장한 원어스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원어스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529만이 되면 '태양이 떨어진다' 스페셜 안무 영상을 공개하겠다. 그리고 이번 활동의 큰 목표는 사람들이 태양을 볼 때마다 원어스를 떠올리도록 하는 것이다. 또 욕심이 있다면 차트 90위만 들어가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활동 목표를 전했다.

데뷔 후 4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한 원어스. 과연 원어스가 이번 앨범 'RAISE US'에 담긴 뜻처럼 더 높은 도약을 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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