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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아오모리 촬영 사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공식]

입력 2019-06-10 1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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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포스터
SBS '집사부일체'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집사부일체'가 아오모리 편 촬영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헤럴드POP에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과 9일 방송된 아오모리 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우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다"고 홍보성 선정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다"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깨달음 방학을 맞이해 여행 메이트 이서진과 함께 일본의 아오모리로 여행을 떠났다. 아오모리는 MBC 드라마 '이산'이 이곳에서 인기를 모으며 주연 배우였던 이서진이 명예지사로 위촉된 적이 있었던 지역. 또한 이서진은 아오모리에서 백제도자기 장인에게 백제 도자기 제작 방법을 배워 전시회를 열기도 했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아오모리가 국내에 수산물 수입이 불가능한 지역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내려진 국내 정부의 조치가 있었던 곳. 그럼에도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자연경관에 감탄하고 그곳의 수산물을 거리낌 없이 먹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다음은 '집사부일체' 공식입장 전문 우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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