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태항호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태항호는 김태호 PD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영상 속에서 태항호는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궁궐 같은 집에서 사는 건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프로포즈 비화를 공개했다.
태항호는 예비신부에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고백했다고 밝혀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13일 태항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태항호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태항호와 예비신부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태항호는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태항호는 당시 방송에서 "첫눈에 반해 따라다녔다"고 말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태항호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튜브에서 봤다. 축하한다"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 기대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태항호는 지난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구르미 그린 달빛', '미씽나인', '기름진 멜로', '황후의 품격'과 영화 '염력', '결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