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알라딘'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알라딘'이 지난 16일 하루 동안 41만 33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2만 59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16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을 '알라딘'이 역주행하더니 그 자리를 이틀째 지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라딘'의 뒤는 '기생충'이 이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이날 하루 동안 24만 156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34만 4818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콤비플레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이날 하루 동안 15만 11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3만 804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세기의 베스트셀러 '천로역정'을 원작으로 하는 바이블 어드벤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559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만 7826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19년의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일일 관객수 1만 1206명, 누적 관객수 84만 5012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알라딘'이 '기생충'의 기세를 꺾고 왕좌를 재탈환하더니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알라딘', '기생충'이 어떤 경쟁을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