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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결혼 8년 차 유부남 김태우 등장에 '결혼 질문 폭발'(종합)

입력 2019-06-19 0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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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불타는 청춘' 캡쳐
SBS='불타는 청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애처가 김태우의 등장에 청춘들의 질문이 폭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이의정과 함께한 태안 여행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015B의 객원보컬 김태우가 여행에 합류했다. 김태우는 "결혼 8년 차. 유부남으로서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며 "저번에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때 출연. 오랫동안 가수 활동도 안 했는데 출연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고 그리웠다"며 '불청'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와이프에게 허락받고, 외박 안한다는 조건으로."라며 2일 차에야 여행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김태우는 '외박이 안 되는 이유'를 묻는 김정균에게 "아침에 와이프 밥도 해줘야 하고 커피도 타야 한다. 결혼 해보면 안다. 이 사람 굶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이에 청춘들은 "로맨티스트" "약점 잡힌 거 있냐"고 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청춘들에게 모닝 커피를 대접한 김태우는 치킨 카레 요리에까지 나섰다. 김태우의 능숙한 칼질에 청춘들은 감탄했다. 이어 완성돼 가는 요리는 기대감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쉬지 않고 남은 가지와 돼지고기를 볶아 맛있는 반찬을 완성시켰다. 청춘들은 김태우의 식전기도로 식사의 시작을 알렸다.

유부남 청춘에게는 질문이 쏟아졌다. 김태우는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이 던져지자 "먼저 잘못한 사람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나이 차를 다 떠나 와이프에게 들은 가장 무서운 말. '실망스럽다.' 확 크게 얻어맞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아내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나의 최애 음식은 닭다리였다. 그런데 와이프의 최애 음식도 닭다리. 결혼하고 여태까지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고 소소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전해 청춘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연수는 "김태우 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며 감탄했고, 심지어 권민중은 감동의 눈물까지 보였다. 권민중은 "오빠의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청춘들은 결혼에 대한 마음들을 털어놨다. 조하나의 경우 "결혼에 강박관념이 없다"고 전했고 김정균은 "나는 결혼에 강박관념이 있었다.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 그런데 시간을 가져봐야겠더라"고 마음을 밝혔다. 홍석천은 "20대 때는 정말 사랑해도 결혼으로 고민하는 거 같고, 30대 때는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 갗다"고 견해를 전했다. 김혜림은 "내 꿈은 현모양처였다"고 고백했다.

식사 후, 구본승은 붕어 낚시에 나섰다. 누군가 버리고 간 낚싯대를 주워든 구본승은 즉석에서 낚싯대를 수선, 밥알을 미끼로 이용했다. 이때 지나가던 조하나가 구본승에게 흥미를 보였다. 낚시에 동참한 조하나는 구본승과 여러 얘기를 나눴다.

구본승은 조하나에게 손맛을 양보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사고도 생겼다. 입질이 오자 조하나는 낚싯대를 힘껏 당겼고, 낚시 바늘이 위에 떠있는 드론에 걸린 것. 구본승은 "드론을 잡았다"고 외쳤고, 조하나는 "이 정도는 잡아줘야 한다"고 농담했다.

한편 숙소에 있던 청춘들은 이의정에게 괄약근 댄스를 배웠다. 이의정은 "배랑 엉덩이랑 괄약금에 힘을 딱 주라. 그 다음에 약간 다리를 구부리고 힘을 빼라"며 몸소 시범을 보였다. 이의정의 움직임에 따라 모두가 괄약근 댄스를 시도, 김정균이 제법 잘 해냈다. 구본승, 최민용, 최성국 3인방의 댄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하나와 권민중은 사랑가 댄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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