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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정우성 "난민 발언 비판? 무섭지 않고 놀라웠다"

입력 2019-06-20 1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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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 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정우성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우성이 난민 발언 이후의 비판 여론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코엑스 Hall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의 북토크 행사에서 정우성이 난민 발언 이후의 비판 여론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정우성은 난민 발언을 하면서 받았던 악플들과 비판 여론에 대해 “무섭지는 않았고 놀라기는 했다”며 여러 매체에서도 얘기했지만 댓글들을 차분히 볼 수밖에 없었다, 그 중에서는 정말 마음을 닫고 배타적인 성향으로 결심하고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글들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우성은 "하지만 대다수의 우려의 목소리는 이런 난민들의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게 정말 사실인가라는 순수한 우려였다. 그런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게 이 담론을 성숙한 담론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차분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우성은 배우로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에 “주변에서 우려하고 염려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저는 친선대사를 하면서 난민들이 어떤 사람이고 그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차분히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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