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철현 감독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 (주)영화사 두둥)의 제작보고회에서 조철현 감독이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조철현 감독은 한글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쏟았던 노력에 대해 “신미 스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여러 종교학자 한글학자들을 만나서 자문을 받고 실제 내용을 고증하기도 했다. 1개월 이상 조선왕조실록, 한글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 논문, 기록 영상 등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망라해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철현 감독은 “사실 저희 어머니 평생의 한이 글자를 모른 것이었다”며 영화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