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의 차기 라이브액션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아리엘 역으로 낙점됐다.
디즈니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다가올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롭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를 아리엘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할리 베일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맡기에 적합한 영혼과 감성, 젊음, 순수성, 내면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를 동시에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어공주'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짙은 피부색과 흑발이 돋보인다.
할리 베일리는 미국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 멤버로, 본격적인 데뷔 전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인어공주' 실사판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합류했으며, 멜리사 맥카시가 우슬라 역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