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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채리나X김지현이 밝힌 #룰라 #전성기 #엉덩이춤(종합)

입력 2019-07-17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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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채리나와 김지현이 과거 룰라의 추억 속으로 젖어들어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해 과거 활동 시절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대한민국 최고의 혼성그룹으로 평가받으며 상상할 수 없는 인기를 누렸던 룰라. 이러한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채리나는 "정말 김지현 언니도 그때 인기가 많았다"며 "언니가 엉덩이 춤을 추면 카메라 감독님들도 가깝게 클로즈업했고 그렇게 춤을 추며 하루에 2, 3만 장씩 앨범이 나갔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지현은 "제가 그때 활동을 할 당시에 허벅지, 엉덩이 쪽에 멈이 들어있었다'며 "춤을 추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더 세게 때렸다. 그러다 어느 날 보니깐 멍이 들어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지현과 채리나는 룰라 활동에서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3!4!' 활동을 시작했던 미국에서의 공연을 꼽았다.

이에 대해 채리나는 "저희가 표절시비의 아픔을 겪고 해외로 나가있었다"며 "'3!4!' 활동을 시작할 때 미국 큰 공원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는데 그 때 헬기를 타고 운동장 가운데 내리는 장면이 있었다. 그 위에서 수많은 관객들을 보고 감동을 느꼈고 같이 이겨낸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설명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덧붙여 김지현은 "그때 정말 굉장히 힘든 시기였는데 우리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고 말하기도. 이어 채리나는 "당시 헬기가 두 대가 떴다"며 "근데 하나는 문짝이 없더라. 무대 올라가기 전에 죽는 거 아니냐 걱정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하기도.

이어 두 사람은 과거 활동과 최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특히 김지현은 과거 중학교 동창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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