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태준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1일 배우 최태준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준은 건강상 문제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별도의 입소식 등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태준은 대체 복무를 마친 뒤 오는 2021년 소집해제를 하게 된다.
앞서 지난 4월 최태준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최종 고사한 데 이어 촬영을 완료한 주연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SBS 편성이 불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최태준은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을 분하며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 역의 최수영과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던 바다.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한 사전제작 드라마인 만큼 이미 촬영은 완료된 상태이지만 SBS 편성설 이후 약 4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편성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 지난 4월 SBS 측은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이로써 최태준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방영은 보지 못한 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태준이 입대하는 가운데 그가 제대 후에는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최태준은 '매직키드 마수리', '대풍수', '냄새를 보는 소녀', '못난이 주의보', '수상한 파트너', '혼남정음'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태준은 지난해 3월부터 박신혜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