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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건후母 안나 "'슈돌' 분량 늘려달라 요구? 오히려 줄여달라 요청"

입력 2019-07-31 13: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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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분량 심경 보도에 대해 정정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나은, 박건후 남매의 엄마 안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났다. 몇몇 언론인이 내 글을 잘못 번역해 전달했다"며 "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우리 가족의 비중이 나은에게서 건후로 옮겨간 것에 관한 질문에 '엄마로서 조금 슬프다'고 답했다. 그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욕심을 내 아이들의 분량을 늘려달라고 부탁한 것처럼 보도됐다면서 "언론인들은 나에게 이것이 정확한 내용인지 물어볼 수 있었다. 내용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나에게 직접 물어봐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나는 "올해 초 미팅에서 촬영 일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했고, 2회에 한 번씩 출연하게 해달라고 했었다"며 "난 아이들의 분량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문제는 건후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안나에게 댓글을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에게서 건후로 초점이 옮겨졌다는 것이 의아했다"며 "예전에는 나은이가 메인이었다면, 지금은 건후다. 우리가 나은이를 조금 더 많이 볼 수 있겠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나는 "이 일에 대해 물어봤는데, 건후가 방송 초반부터 촬영에 들어가지 않아 그렇다고 하더라. 나은이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건후에게만 집중이 돼) 나은이를 많이 못보니 마음이 조금 아프긴 하다"고 답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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