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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측 "대만 팬미팅 취소는 주최 측 잘못…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공식]

입력 2019-08-01 1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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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 사진=헤럴드POP DB
강성훈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 측이 대만 팬미팅 공연 취소 의혹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1일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정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9월 경 대만 주최 측이 마련했던 대만 팬미팅 공연이 무산됐던 것과 관련해 “대만 주최 측이 언론과 법정에서 강성훈에게 제기한 형사 고소에 대하여 모두 각하처분으로 혐의가 없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공연의 취소 사유는 “출연자인 강성훈 및 공연팀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며, 이와 관련한 비자 발급 업무 등 공연 개최에 관한 제반 업무는 대만 주최 측에서 담당하기로 했던바 이와 관련한 민사소송이 진행 중입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법률대리인 측은 해당 소송에서 “대만 노동부 공문 등을 통하여 확인한 결과 대만 주최 측이 전혀 무관한 서류를 요구하는 등으로 비자 발급 업무에 관한 사항을 전혀 숙지하지 아니하여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임을 확실히 했다.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및 강성훈 갤러리에서의 게시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성훈 측은 해당 갤러리에서 작성된 허위, 악성 게시글에 대해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법률대리인 측은 “‘서로 민형사상 법정 다툼이 진행 중 피의자의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피해자를 비방하기로 마음먹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범죄사실로 벌금형이 확정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 주최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법에서 규정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등록해야 했으나 대만 주최 측은 법에서 정한 등록조차 하지 않아 이 점 역시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성훈 측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악의적인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고소를 진행하는 등으로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성훈은 이외에도 지난 2017년 4월 15일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면서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아 팬들로부터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됐지만,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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