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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정우, 오창석-최승훈 친자관계 확인 '분노'(종합)

입력 2019-08-07 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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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태양의 계절' 캡쳐
KBS2='태양의 계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정우가 손자 최승훈이 오창석의 아들임을 알았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손주 지민(최승훈 분)의 출생을 의심하기 시작한 최태준(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은 의심을 품은 채 윤시월(윤소이 분)과 독대했다. 최태준은 "광일(최성재 분)이 잘못될 뻔했다. 무슨 일로 광일이가 그렇게 화가 났는지 얘기해 달라"고 물었다. 이에 윤시월은 "광일씨가 말 안했냐. 그렇다면 저도 말씀드릴 수 없다. 광일씨와 약속을 했다"고 말했고, 최태준은 납득하는 듯하면서도 남몰래 주먹을 꽉 쥐었다. 최태준은 다시금 "나는 광일이를 위해서, 너는 지민이를 위해서 비밀을 꼭 지켜야 한다"고 비밀 엄수를 종용했다. 이후 윤시월은 "설마 뭔가 눈치 챈 건 아니겠지"하며 불안해했다.

오태양(오창석 분)은 자신을 죽이려 한 배후의 인물로 장월천(정한용 분)보다는 최광일을 의심했다. 눈에 독기가 보였다는 것. 오태양은 동시에 윤시월의 안위를 걱정했다.

최광일은 무사히 퇴원, 윤시월에게는 "오늘부터 우리는 쇼윈도 부부"라고 선언했다. 이어 최광일은 장월천에게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이제는 사자로 살겠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니 세상이 다시 보인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 사자가 되어 할아버지께서 건설하신 제국의 제왕이 될 것"이라고 야망을 보였다.

홍지은(김주리 분)은 임미란(이상숙 분)을 찾아가 윤시월과 오태양의 관계를 전했다. 임미란은 "내 사위와 최태준 며느리가 연인이라니. 그렇다면 오서방과 광일이 처가......"라며 얽히고 설킨 인연에 충격받아 했다. 이후 임미란은 딸 채덕실(하시은 분)에게 진위를 물었고 채덕실은 "두 사람 과거 연인이었다. 나는 다 알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덕실은 오태양이 양지그룹에 복수하고 있음을 전했다.

최광일은 윤시월의 사무실에서 '미국 유학 서류'를 발견했다. 최광일은 "결국 지민이와 함께 날 떠날 생각이었다"며 충격받아 했다. 최광일은 "지민이를 핑계로 나에게서 도망가겠다는 거냐. 누구 마음대로 유학을 가냐"고 화를 냈다. 이후 오태양을 우연히 만난 최광일은 "날 죽이려고 한 놈이 너냐."고 묻는 오태양에게 "응징하라. 왜, 그럼 내가 무서워할 줄 알았냐. 나야말로 너희들이 한 짓 용서 안 한다."고 답했다.

한편 최태준은 구실장을 통해 오태양과 손주 지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친자관계 성립' 검사지를 받아든 최태준은 분노한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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