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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재충전 시간"…방탄소년단, 국보급 아이돌의 첫 장기 휴가(종합)

입력 2019-08-12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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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장기 휴가를 떠난다.

모두가 일을 제쳐두고 휴가를 떠나는 무더운 여름.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떠난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2일)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습니다”며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빅히트 측은 “(이번 휴가는 방탄소년단이)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라며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발매하고 지난 4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할 때까지 약 6년이라는 시간을 쉴 틈 없이 달려왔던 방탄소년단. 특히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할 때까지 방탄소년단은 팬덤인 아미와 함께 늘 같이 시간을 보내왔다. 전 세계 곳곳의 아미들을 만나고 공연을 열었으며, 바삐 방송 일정도 소화해야했다.

방탄소년단 / 사진=헤럴드POP DB
방탄소년단 / 사진=헤럴드POP DB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늘 앨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매번 자신들만의 색채와 메시지가 가득한 곡들을 만들어내면서 방탄소년단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찌보면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6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의 숨겨진 노력은 더욱 많았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도 방탄소년단에게 6년 만에 장기휴가를 부여하며 이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를 독려한 것인지도 모른다.

애정하는 그룹이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활동을 기다려야 하는 팬들의 아쉬움도 크지만 아미(방탄소년단의 공식 팬명)는 오히려 이번 방탄소년단의 휴가를 반겨하는 모습이다. 그간 팬들 곁에서 쉼 없이 활동을 해온 방탄소년단이었기에, 팬들이 더 앞장서서 각 멤버들의 휴가에서 사생활을 존중해주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성장한 그룹과 함께 발 맞추어서 성숙하게 성장하고 있는 팬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구석이다.

이처럼 가요계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K-POP의 영역을 글로벌적으로 확장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한 방탄소년단. 잠시 활동을 쉬면서 휴가를 가지는 동안 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없다는 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설지에 대한 기대가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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