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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프랜차이즈 이어가고파"…'알라딘' 속편 제작 이루어질까

입력 2019-08-13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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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과연 관객들은 ‘알라딘’의 속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될까.

디즈니가 ‘알라딘’의 속편 제작 논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알라딘’의 프로듀서 댄 린은 12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관객들은 확실하게 알라딘의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어한다”며 “관객들은 영화를 본 뒤 다시 친구, 가족들과 함께 반복적인 관람을 했다. 이를 보면서 우리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댄 린은 “디즈니는 ‘알라딘’ 프랜차이즈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똑같은 이야기를 리메이크할 생각은 없지만, 과거에 작업한 것들을 보면서 프랜차이즈를 이어갈만한 재료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아니지만 디즈니가 ‘알라딘’의 속편 제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구석이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지난 5월 23일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디즈니의 실사 영화 프로젝트 가운데 ‘미녀와 야수’에 이어 월드와이드 10억 달러 수익을 달성한 두 번째 영화로 전 세계에서 약 10억 2567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

국내에서도 많은 영화팬들이 ‘알라딘’에 열광했다. ‘알라딘’은 개봉 엿새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하면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을 거쳐 53일 만에 천만 영화가 된 것. 또한 개봉 71일째에서는 1200만 관객을 넘기며 계속해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2일, 1만 4479명의 관객이 관람,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가장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알라딘’의 속편이 제작된다면 국내 팬들 역시 큰 관심을 보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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