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9월 7일 첫 방송"…'아스달 연대기 파트3', 1·2 굴욕 씻을까

입력 2019-08-23 17:04:13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아스달 연대기’ Part3은 과연 Part1, 2의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까.

23일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 극본 김영현, 박상연) 측은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Part1 예언의 아이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 이어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달 연대기’ 측은 'Part1 예언의 아이들'과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가상의 공간인 아스달의 기본 세계관을 이해하는 내용이었다면, Part3 에서는 이제 그 아스달에서 영웅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과정이 펼쳐지면서 통쾌한 서사가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지난 6월 1일 첫 방송됐던 ‘아스달 연대기’는 그야말로 tvN 드라마의 가장 큰 도전이었다. 약 9개월의 촬영 기간, 총 54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됐고, SBS ‘뿌리깊은 나무’·‘육룡이 나르샤’ 등의 작품을 공동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대본, ‘미생’·‘시그널’·‘나의 아저씨’ 등 tvN 드라마 황금기를 이끈 김원석 감독까지 합세한 작품인 것.

자본과 흥행 제작진, 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꾸려진 ‘아스달 연대기’는 그렇기에 첫 방송 이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아름에 받고 있었다.

하지만 첫 방송 당시 전국유료가구기준 6.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아스달 연대기’는 4회가 기록한 7.7%의 시청률을 자체 최고로 남겨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데 머물러야 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극의 내용과 완성도를 두고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평들이 엇갈렸다.

이에 ‘아스달 연대기’의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지난 7월 9일, A4용지 약 13쪽에 달하는 서면 인터뷰 답변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러한 평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남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김원석 감독은 “시청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릴 것은 예상”했다며 “후반작업을 하면서 애정 어린 비판 의견 충실히 반영하여 남은 회차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의 반등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Part2 종영 당시 ‘아스달 연대기’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에 그쳤다. 막대한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 당연히 Part3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tvN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드라마를 파트로 분할했던 만큼, 이번 만큼은 차별화된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

당장 현재 방송되고 있는 ‘호텔 델루나’가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 Part3’가 지난 Part1, 2의 굴욕을 씻고 ‘호텔 델루나’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