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성규가 선넘규 매력을 보여준 가운데, 매니저가 아슬아슬한 모습에 긴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성규가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규와 매니저는 5년째 친구 사이로, 서로를 믿어 함께 일하게 됐다. 그러나 매니저는 장성규의 선을 넘을 듯한 아슬한 토크를 감시하느라 긴장했다.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 장성규는 휴대폰으로 뉴스를 읽으며 매니저에게 알려줬다. 그때 일본 국제 정세에 대해 설명하던 장성규는 "나는 아버지, 어머니를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는다. 아버지에게 아빠라고 부르기 쑥쓰럽다. 그래서 휴대폰에 '아배'라고 저장해놨다"고 해맑게 말했다. 매니저는 '아베'를 연상하게 하는 발언에 말을 잇지 못했고, 장성규는 "웃어도 된다"며 장난쳤다.
매니저는 장성규에 대해 "자기 이름을 하루 20~30번 정도 검색하는 것 같더라. 선플, 악플 모두에게 댓글을 남기며 소통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장성규는 "악플에 뱉어내면 풀리는 게 있다. 그래도 이렇게 써주시는 분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라며 진정한 관종의 모습을 보였다.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장성규는 매니저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놀이공원에서 손님을 놀이기구에 태우고 막간 댄스를 보여주는 댄스타임에 장성규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장성규는 옆의 기둥을 잡고 저질 댄스를 추기 시작했고, 매니저는 식겁했다. 패널들은 "MBC에서 심의하는 연예인이 안영미와 장성규"라며 폭소했다.
또 장성규는 매니저와 함께 귀신의 집 체험 전, 또다시 선넘규 매력을 보여줬다. 장성규는 매니저에게 "오늘 기저귀 했어?"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또다시 긴장했다. 장성규는 "선넘규 캐릭터 때문에 방송 후에는 일일이 찾아가 사과한다. 안 그러면 마음이 무겁다"며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임을 설명했다. 선넘규 매력에 시청자들도 푹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