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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우린 가끔 만나야"..'일로만난사이' 유재석X이효리의 핑퐁 남매 케미(종합)

입력 2019-08-25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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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처
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재석이 이효리와 여전한 국민남매 케미를 뽐내며 '일로 만난 사이'의 순항을 알렸다.

지난 24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 유재석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이효리와 이상순이 동료로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7년 동안 방치돼있던 녹차밭을 가꾸는 일을 시작했다. 걱정과 우려도 잠시, 이들은 순조롭게 일을 해나가며 차근차근 차밭 정리를 해나갔다.

일터를 향할 때부터 일을 하는 와중까지 유재석의 입은 쉬지 않았다. 이에 참다 못한 이효리는 "일에 집중하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이에 유재석은 "다시는 니들이랑 일 하나 봐라"면서도 끊임없는 수다 본능을 과시했다.

그는 또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애정행각에 몸서리를 쳤다. 이상순의 얼굴에 붙은 녹차잎을 떼어주는 이효리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외롭다"고 부러워했고 "다시는 부부, 연인과 '일로 만난 사이'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하기까지. 이효리는 그런 유재석에게 "오빠와 나는 일로 만났지만 상순오빠와 나는 사랑으로 만났다"고 불을 지폈다. 그러자 유재석은 "효리랑 나는 정말 좋은 예능 파트너지만 가끔 만나야 좋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 역시 "사람들이 왜 이효리를 무서워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내의 따뜻한 면모를 어필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그럼에도 이효리는 부부 사이에 대한 남모를 고민을 갖고 있었다. 그는 식사 후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 부부 사이가 좋고 너무 같이 있으니까 친구 같다"며 "남녀간의 감정을 느끼고 싶다. 남편과 키스를 하고 싶다"며 고민을 상담했다. 또한 "연애 때는 집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가정적이었는데 결혼하고 디제잉을 하기 시작하면서 서울에 가는 걸 좋아하더라"고 이상순을 향한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첫 일을 끝낸 세 사람. 이들은 8시간 일한 노동의 대가로 각각 75000원씩의 딜당을 받았다. 특히 이상순은 사장님으로부터 "열심히 했다"는 칭찬을 받으며 특별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유재석과 이효리의 케미는 이미 수차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이들의 국민남매 케미는 '일로 만난 사이'에서도 또 한번 제대로 살아내며 노동 중에도 끊임없이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까지 함께 해 보다 새로운 광경들을 만들어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소소한 웃음과 노동, 그리고 힐링까지 더해지며 첫 회를 순조롭게 시작한 '일로 만난 사이'. '일로 만난 사이'가 유재석을 필두로 또 어떤 동료들과 함께 하며 일로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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