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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레드벨벳이 전한 #벨벳파이브 #유튜브 #이상형.."다정한 남자가 좋아"[종합]

입력 2019-08-29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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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2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한 레드벨벳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솔직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 조이는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불참했다.

레드벨벳은 '짐살라빔' 이후 신곡 '음파음파'로 2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청취자들은 레드벨벳의 등장에 "벨벳파이브 무대가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예리는 "저희도 기대된다. 저희 '안 본 눈 삽니다' 안무도 다 외웠다"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DJ 김신영은 "저희가 '음악중심'에서 만나서 또 끼니를 함께 한 끼했는데 (레드벨벳이) 많이 먹으시더라고요. 저희는 떡볶이를 먹고 정말 많이 부었는데 하나도 안 부으시더라"며 "대기실에서 주전부리 많이 하냐"고 물었다.

웬디는 "저는 작은 것들은 먹는데 큰 것들은 안 먹는다. 저도 되게 잘 붓는다. 그래서 조심한다"고 답했다. 슬기는 "저희가 되게 다양하게 시켜 먹는다. 스태프들 합치면 인원이 많으니까 먹고 싶은 것 다 시킨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저는 분식이 꼭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리는 "저도 먹고 싶은 것은 꼭 시켜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슬기는 간장게장을 잘 먹고 아이린 씨는 간장게장을 안 먹는다고?"하고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흐물흐물한 식감이 싫어서 그런 것들을 안 먹는다"고 말했다. 유학파 웬디는 "저는 가리는 것 없다. 그런데 아직 감자탕, 순대국을 안 먹어봤다. 추어탕도 안 먹어봤다"고 답해 김신영을을 놀라게 했다. 슬기는 "아직 먹을 것이 많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레드벨벳이 어제 '쇼챔피언'에서 따끈따끈하게 1위를 했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저희 셀럽파이브는 공약을 오열 퍼포먼스로 정했다. 손으로 안 닦고 눈물, 콧물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아직 보여드린 적이 없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예리는 웃으며 "슬기 언니가 '쇼챔피언' 1위 수상 소감을 얘기하고 있는데 신영 언니가 옆에서 셀럽파이브를 계속 말씀하셨다. 누구누구 감사드린다고 했는데 옆에서 '셀럽파이브, 셀럽파이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너무 웃겼다"고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레드벨벳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신영이 "요즘 유튜브 채널을 다들 많이 한다. 레드벨벳은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예리는 "사실 제가 요즘 유튜브 보는 맛에 살고 있다. 저는 뷰티 영상이나 언박싱 영상을 많이 보는데 그런 콘텐츠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웬디는 "언박싱은 괜찮은데 뷰티는 안 될 것 같다"고 만류했다. 예리는 "요즘 화장이 좀 늘었다"고 자신있어 했지만 멤버들은 "예리가 눈썹을 못 그린다. 오늘 눈썹이 왜 그래?하고 물으면 '내가 그리고 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저는 요즘에 여행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 만약 한다면 여행 하면서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슬기는 "저도 아이린 언니랑 같이 여행 브이로그를 하고 싶다. 제가 처음에 아이린 언니한테 여행 영상을 추천했다. 멤버들을 찍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웬디는 "저는 노래 관련된 영상을 찍고 싶다. 그리고 베이킹이나 요리를 배우면서 하는 영상도 찍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어떤 채널을 열든 저희 셀럽파이브에게 연락 줘라. 저희 뷰티든, 여행든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해 레드벨벳을 폭소케 했다.

이어 레드벨벳은 과거에 자신들이 했던 말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드벨벳은 과거 이상형을 밝혔던 당시를 회상했다. 레드벨벳은 과거 상남자와 부드러운 남자를 고르라고 말하자 "중남자를 좋아한다"고 센스있게 답한 적이 있다고. 이에 김신영은 레드벨벳에게 "지금은 어떻냐"고 물었다. 예리는 "저는 요즘에는 부드러운 남자가 좋은 것 같다. 제가 미국드라마를 보는데 부드러운 남자 캐릭터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저는 다정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슬기와 웬디도 "저도 다정한 남자가 좋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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