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싱어송라이터 크러쉬의 1위 공약을 지키기 위해 대세 아티스트들이 모두 나섰다. 자이언티는 지난 31일 경기 용인자연 휴양림에서 열린 '2019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에서 크러쉬의 신곡 '나빠(NAPPA)' 라이브를 즉흥적으로 들려줬다.
자신의 무대 와 중에 자이언티 표 감성적인 보이스로 '나빠'의 멜로디가 울려퍼졌고, 예정에 없던터라 밴드 사운드와도 급하게 맞추며 공약을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크러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티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서도 “나빱빱밥빠서 나빠 나빠 공약~ 축하해 효섭아 가사 틀려서 미안해”라며 해당 영상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28일 새 싱글 앨범 ‘나빠’ 발매 기념 V라이브에서 다양한 1위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함께 나온 자이언티, 그레이, 엘로와 함께 "1위하면 짧게라도 커버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어 크러쉬의 '나빠'는 발매 직후 초고속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믿고듣는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그레이가 가장 먼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러쉬 신곡 '나빠' 많이 사랑해주세요. 효섭아 1등 축하해"라고 말하며 커버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엘로 역시 같은 날 "효섭이의 1위를 축하 축하 페스티벌 하면서 공약을 지켜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이어 커버 영상을 올렸고, 각기 다른 매력의 '나빠'가 탄생했다.
이후 자이언티까지 즉흥 커버로 '나빠'를 선보였고, 오랜 시간 함께 음악적 유대감을 쌓아온 크러쉬의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특급 의리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