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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더 콜2' 목소리로 전하는 진심...'이방인 프로젝트' 윤종신의 레전드 하모니

입력 2019-09-14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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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더 콜2' 방송화면 캡처
Mnet '더 콜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윤종신 패밀리가 '더 콜2'의 베스트 패밀리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더 콜2’ 파이널 대전에서는 뮤직 패밀리 네 팀의 마지막 신곡 프로젝트 대결이 그려졌다. 윤종신 패밀리와 소유 패밀리가 대결하게 됐고 UV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가 대결을 펼쳤다.

린, 김필, 하동균, 윤종신으로 이루어진 윤종신 패밀리는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훨훨’로 힐링을 선사했다. 훨훨은 특정한 삶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담은 노랫말이 특징이었고, 윤종신은 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위안이 되어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네 사람의 보컬은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었고 듣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소유 패밀리의 무대가 펼쳐졌다. 소유는 "더 콜 무대가 다채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퍼포먼스 기대감을 높였다. 소유 패밀리의 곡 '썸 비슷한'은 걸스 힙합과 강렬한 랩, R&B 소울의 조화 속에 썸 비슷한 것을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몽환적인 느낌의 곡으로 소유 패밀리는 힙하고 트렌디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노을, 엔플라잉, 딘딘으로 구성된 UV패밀리는 총 11명으로 축구장을 컨셉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UV패밀리는 유명 축구선수로 분장 후 등장해 신곡 ‘재껴라’를 선보였다. ‘재껴라’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즐기자는 노랫말을 담은 곡으로 신나는 안무가 큰 관전포인트였던 무대였다.

송가인, 백호, 치타로 이뤄진 윤민수 패밀리는 발라드 ‘건강하고 아프지 마요’를 공개했다. ‘건강하고 아프지 마요’는 항상 힘이 된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네 가수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절절한 무대로 전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트로트퀸 송가인의 호소력 깊은 발라드가 눈길을 끌었다.

4팀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베스트 패밀리 발표 시간이 다가왔고 윤종신 패밀리가 베스트 패밀리로 선정됐다. 윤종신은 "떠나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됐다"며 "관심을 가지고 한 발자국만 다가가면 보석 같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 ‘더 콜2’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컬래버 무대로 신선함을 선사했던 '더 콜2'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더 콜2'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음악인으로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떠나는 윤종신이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을 결정지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콜2'는 윤종신의 선택에 대한 이유를 무대로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더 콜2'는 방송인이 아닌 가수로서 음악을 대하는 윤종신의 진심이 묻어나온 프로그램이었다.

단순히 듣기 좋은 노래에서 나아가 부르는 이들의 진심을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했던 '더 콜2'. 이번에도 유종의 미를 선사했다고 호평 받는 '더 콜'은 과연 시즌3로 우리 곁에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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